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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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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 결별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9.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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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란젤리나 커플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생활이 파국을 맞게 됐다. 별다른 불화설이 없었기 때문에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졸리와 피트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리처드 버튼 커플과 로렌 바콜-험프리 보가트 커플처럼 영화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프랑스 클로저(Closer) 잡지의 편집장 로레스 피아우는 졸리 피트 부부에 대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우리의 눈 앞에서 사랑에 빠진 커플이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국민 여동생' 제니퍼 애니스톤의 남편이었고 안젤리나 졸리는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었다. 하지만 서로를 통해 점점 더 강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졸리는 점점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고 자선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영화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도 잘생긴 남자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도 늘어났고 온 가족이 장난감 가게를 가는 등 화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레드 카펫에 서면서 서로 영화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졸리는 피트에게 자녀 방문 권리를 허용하면서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이혼 사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칠 기다리면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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