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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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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6.09.20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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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늘(20일) 금년 6월부터 8월까지 신규로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0개 신규기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 및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은 것으로 이들 기업 중, (주)늘찬은 광주 북구에 소재한 육류 가공 및 저장처리 기업으로 기술사업화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골드썬(주)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금․은 정광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혁신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시책에 있어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기술경쟁력”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은 1만7573개 기업이며, 광주·전남지역은 737개 기업(광주 : 337, 전남 : 400)이 인증을 취득했다.

 

김필수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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