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명랑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되길”
[KNS뉴스통신=최인범 기자] 인천시청 구내식당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1985년 청사 이전 당시부터 사용돼 온 구내식당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약 3주간 구내식당 출입문, 천정, 바닥, 벽면 등의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식탁과 의자, 냉․난방기를 새롭게 교체했다.
오늘(19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에게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구내식당이 어둡고 시설이 노후하여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리모델링을 마치고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식당환경개선을 통해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최인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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