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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진지한 협상' 시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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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진지한 협상' 시작 촉구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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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무장관(좌), 키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장관(중),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이 북한에게 미국과 전 세계와 미래에 대해 진지한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핵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무장관과의 회의에서 케리 장관은 미국이 상호 방어와 북한의 "도발적이고 무모한 행동을 물리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 정부와 한반도 내 평화에 대해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에 동의한다면 북한의 고립을 끝내고 경제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지금 당장 지금의 상태를 멈추고 더 이상의 도발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더 이상의 실험은 없어야 국가들이 힘을 합쳐 미래에 대한 진지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이달 제5차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그 규모도 사상 최대였다. 앞서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여 일련의 미사일 발사까지 감행했다.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 역시 미국, 일본, 러시아, 대한민국과 함께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육자회담을 재개할 것을 압박해오고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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