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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에 렌탈하우스가 뜬다! ‘평택 독곡 헤레나 힐 타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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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에 렌탈하우스가 뜬다! ‘평택 독곡 헤레나 힐 타운’ 주목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6.09.1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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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최근 평택시가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그중 핵심 호재는 단연 미군기지 이전이다.

 

평택시는 미군 통폐합 이전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약 433만여 평의 면적에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8만 명이 상주하기로 했다. 특히 주한미군 유입으로 경제유발 효과는 18조원, 일자리 창출은 11만 명이나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들 장병 중 70%는 미군 규정상 70%는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한다. 때문에 최근 평택에는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렌탈하우스가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지난 7월부터 본격적 입주가 시작됐지만 사병이나 하사관이 거주하는 주택에 비해 고급 장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부족한 상황이다.

 

외국인 임대주택 렌탈하우스는 주한미군 기지 인근에 이 같은 영외거주 군인 등 관련업계 종사자를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지어진 주택을 말한다.

 

이는 미군 관련 업체에서 임대료, 관리비, 공과금 등을 직접 송금하기 때문에 월세 또는 연세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주한미군이 2060년까지는 협약에 의해 평택에 주둔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의 변동폭도 평이하며 수요인도 많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입신고나 확정일자 생략이 가능하고 임차인 월세 소득공제 미신고로 사실상 면세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독곡 헤레나 힐 타운’이 평택시 독곡동 361-3번지 일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매입면적은 27,210㎡, 실사용면적은 총 22.616.64㎡로 자연녹지지역에 단독주택 70세대로 이뤄졌다. 연면적은 12,253.76㎡에 지상3층, 지하1층~지상2층으로 주차대수는 세대당 2대 총 140대로 구성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부대까지는 5분, K-55 미군 기지까지는 차량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 비상시 빠르게 부대에 복귀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또 출근길, 산책길이 모두 집과 이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오산, 평택간 1번국도변에 위치해 타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KTX 평택지제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송탄역,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사업지도 1km 내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에 약 1시간대로 오갈 수 있다.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도심과 가까워 평택로데오거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신장공원, 진위천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평택지산초, 송탄중 사업지도 1.2km 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미군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먼저 세대별 전용 테라스 및 데크가 설치돼 미니정원, 바비큐장, 작은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또한 구릉지 형태의 입지조건을 적극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위한 세대간 단차가 적용됐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단독 세대의 3층 수직구조로 층마다 독립성까지 확보했다.

 

이외에도 건폐율 20%의 쾌적한 정원공간을 선보이고 일부 타입에서는 활용도 높은 선큰공간을 제공한다. 또 세대별 2대의 독립 주차장과 서양인 체격을 고려한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평택 인근에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먼저 용지 면적만 289만㎡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의(396만㎡)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다. 대학과 첨단산업, 주거 공간이 조성되는 브레인시티(483만㎡) 사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LG 디지털파크 산업단지(전자부품 13만㎡), 포승2산업단지(자동차 및 금속 63만㎡), 신재생산업단지(의료정밀 135만㎡) 등 9개의 신규 산업단지(총 1,466만㎡)가 2019년까지 모두 완공돼 기존 11개 산업단지(전체 규모 1,182만900㎡)까지 합치면 모두 2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고덕산업단지 옆의 고덕국제신도시에는 2020년까지 5만6,697가구가 입주해 인근 초, 중, 고교만 29개가 신설된다.

 

이처럼 연이은 개발 계획들로 평택시의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화 돼 수요자들의 평택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평택 독곡 헤레나 힐 타운의 현장 및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361-3번지(1호선 송탄역 오좌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 관람은 방문예약 시 가능하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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