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된 64건 실효성과 효율성 검토 후 시책화 하기로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군민 편익증진을 위한 2017년 신규시책 발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군수가 직접 주재해 군의 중·장기 발전시책과 군민 편익증진 등에 대한 각 실·과·소별로 제안된 사업의 논의와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파괴검사 기술연구 기반구축 사업, 주택용 전기요금 특별 지원, 칠산타워 주변 관광지 개발, 청년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영광휴게소 하이패스 IC 건설, 읍·면 행정리 경계 전산화 등 제출된 총 64건의 신규시책에 대한 실효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토론을 가졌다.
영광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신규시책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추진 가능한 시책을 확정하고, 2017년 예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대규모 사업과 국·도비와 연계가 가능한 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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