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오늘(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8시 35분경 같은 지역에 5.8규모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번 여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거주하는 김씨는 "침대에 누워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있는데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심한 진동이 느껴졌고,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메세지 발신도 잘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