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플래닛 ‘가맹지원 카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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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플래닛 ‘가맹지원 카페’ 주목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09.1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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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센터, 센터-센터간 정보&노하우 공유 수익확대로 이어져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치열한 자영업 시장에서 성공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수많은 경쟁자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만의 개성과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체계적이고 전략적 ‘홍보’다.

하지만 막상 오픈은 했지만 어느 시점에 어떻게 홍보를 진행해야 할지, 고객관리나 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할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노하우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홍보에 나섰다가는 비용 부담만 산더미처럼 불어나고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얻기 힘든 경우도 많다.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는 신규 오픈 가맹점을 위한 홍보 지원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오픈 초반 고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전국 30여개 센터를 운영 중인 프리미엄독서실 ‘스터디플래닛’은 본사와 모든 가맹센터 점주가 참여하는 가맹지원 카페 개설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센터 홍보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2년 전 개설된 스터디플래닛 가맹지원 카페에서는 본사가 제공하는 마케팅 자료와 정보는 물론 고객관리, 센터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또 모든 점주들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나 성공사례, 실패사례를 공유하도록 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축적된 방대한 정보와 자료는 물론 센터 간 활발한 교류시스템이 정착된 스터디플래닛 가맹지원 카페는 독서실 창업의 숨은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9월 오픈한 목동2센터는 오픈 직후 빠른 시간 내에 운영을 정상화하고,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데 가맹지원 카페의 역할이 컸다.

목동2센터 점주는 “마케팅 전반은 물론 독서실 업계 타깃 마케팅 등 신규 오픈한 독서실 홍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가 많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운영 중 궁금한 사항을 카페에 올리면 다른 센터 점주들이 친절하게 답변해 주는 등 퀄리티 높은 피드백이 높은 실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스터디플래닛 관계자는 “대부분 업체 본사들은 인테리어 지원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스터디플래닛은 가맹점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맹지원 카페 활성화에 공을 들인 결과 현재는 가맹센터의 성공적 운영 및 실적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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