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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실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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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실 운영 강화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6.09.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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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교육부는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이 내실있고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앙 단위에서 구축한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실은 현장지원팀, 콜센터팀 등 2개팀 12명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체험활동 현황을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현황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상황실 운영 강화는 학교 현장에서 체험활동 과정 중 일어나는 다양한 요구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체험처 안전 사고 사전 예방과 체험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2학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실시에 대비해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2학기 운영 체험처의 안전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상태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지난 6월 23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대부분의 학교들이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체험활동이 내실 있고 안전하게 실시되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실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 체험활동 지원, 체험처 안전 및 질 관리 등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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