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항노화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늘(1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8~9일 1박 2일간 함양포럼위원 25명과 담당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자원발굴을 위한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충북 제천시 일원으로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선진적인 항노화콘텐츠를 견학함으로써 함양 항노화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해 R&D산업·문화·관광 분야 등의 다양한 항노화 사업을 발굴하고 함양포럼위원의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김봉진 힐링관광분과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항노화농업, 로컬푸드, 힐링관광, 지역개발 전 분야가 어우러져야 진정한 의미에서 항노화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겠다는 걸 재확인했다”며 “위원들 모두 함양에 산재한 자원이라는 구슬을 잘 꿰어 ‘항노화산업’이라는 보배를 꼭 만들어가자는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벤치마킹과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포럼활동의 구체성을 확보하고 항노화산업 발굴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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