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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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6.09.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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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13일까지를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위주로 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중이다.

특히 3개반 22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은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백화점,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에 이어 9일 장안구 파장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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