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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에게 냉정 “다신 찾아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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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에게 냉정 “다신 찾아오지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9.1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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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사진출처(=MBC '불어라미풍아')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불어라 미풍아’ 배우 임지연이 손호준을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친오빠의 죽음을 이장고(손호준 분)에게 알리는 김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고는 김미풍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김미풍은 이장고에게 “어떤 심정으로 여기 있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냐”고 질책하며 “이제 알았으면 다신 오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고는 김미풍의 오빠인 김영철과 아버지의 행방을 물었다. 김미풍은 하늘나라에 있다며 사망 사실을 알리며 “이래서 오지 말라고 한거다. 우리 엄마 이제 겨우 마음 추스렸는데 오빠 만나면 죽은 오빠, 아빠가 생각날거고 행복했던 마카오 시절이 생각날거다”며 “우리 엄마 가슴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풍은 눈물을 닦으며 “다신 찾아오지 마라. 부탁한다”고 말하며 냉정히 뒤돌아 갔다. 이를 들은 이장고는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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