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휴양림 이용객' 레일바이크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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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바라산휴양림 이용객' 레일바이크 할인 받는다
  • 문정석 기자
  • 승인 2016.09.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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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경기 의왕시 학의동 소재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의왕레일바이크 탑승 시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의왕도시공사는 8일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 버드카페에서 이성훈 사장과 주용준 경기의왕레일파크  대표가 의왕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 업무협약에 따르면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는 현장 판매분이 있을 경우에 평일 20%, 주말 10%의 할인혜택(1대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휴양림 이용객이 이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레일바이크 매표소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이성훈 도시공사 사장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익이 높아지고 의왕시 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할인혜택은 2017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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