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고산자’가 관객들의 호평으로 관객수를 늘려나갔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이하 고산자)'는 지난 8일 76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3만 1027명을 동원했다. 또한 총 누적관객수는 8만 125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고산자'는 4년 만에 연출로 복귀한 강우석 감독의 집념이 느껴지는 영화로 한반도의 사계절을 담기 위해 전역을 돌았다고 전해져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또한 차승원, 유준상, 남지현, 김인권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빛을 발한 ‘고산자’는 개봉 첫 날보다 늘어난 관객수로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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