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 청호 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8일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에서 장 보는 습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비형태변화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목포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들을 맛보고는 등 제수용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대형 마트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맞춤형복지 개인별 배정 금액의 일정 금액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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