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미국 중소 석유기업 아파치는 9월 8일(현지시간) 앞으로 수십년간 개발할 예정인 석유 및 가스 원전에 대해 발표했다.
아파치 코퍼레이션은 텍사스 서부의 '알파인 하이' 원전에 석유 300억 배럴과 천연가스 75조 입방피트가 매장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중동의 대형 원전보다는 저장량이 작지만 미국 내에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아파치는 유정 19곳에서 굴착 작업을 진행했지만 아파치의 5개 원전 중 2곳에서 2,000-3,000개 유정 굴착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수년간 우리 주주들에게 막대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되는 엄청난 자원량이다"라고 존 크리스트만 아파치 CEO는 말했다.
"우리는 알파인 하이와 원전 개발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아파치 주가는 장중 7.9% 상승해 55.77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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