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일본 게임기업 닌테도와 애플이 올해 아이폰에서 수퍼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깜짝 발표 후 9월 8일(현지시간) 오전장에서 닌텐도 주가가 급등했다.
도쿄 주식시장에 상장된 닌텐도 주가는 이러한 뉴스가 나오자 18% 상승한 29,200엔까지 껑충 뛰었다.
애플과 닌텐도는 아이폰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닌텐도의 대표 게임캐릭터 "수퍼마리오 런(Supre Mario Run)"을 판매할 것이라고 공동발표했다.
35년 전 마리오 캐릭터를 탄생시킨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는 "우리는 아이폰에서 플레이하는데 완벽한 수퍼마리오 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지 1시간 만에 닌텐도 주가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13.54% 상승한 28,04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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