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기업간거래(B2B) 연계 확대의 장이 되는 ‘디자인코리아2016(DK2016)’이 오는 11월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DP가 주관한 가운데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 디자인코리아2016’이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DK2015(디자인코리아2015)’ 행사에서는 약 2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2000여정의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기간 5일 동안 5만 2629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DK2016 전시품목은 디자인 우수제품 2000여점이 포함된다. 주최측은 참가 기업들에게 참가기업들의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초대 VIP 고객들을 위한 고급 라운지, 참가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전시설명회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 기업 홍보 지원, 스폰서쉽 프로그램, 전시회 E-티켓 발송 서비스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전국 통합 연계 디자인 브랜드, Design November(디자인 노벰버)가 출범할 예정이다.
디자인 노벰버는 11월을 디자인의 달로 지정해 디자인코리아, 디자인 세일즈 위크 등 프로그램들의 연계로 국민 참여형 디자인 관광, 세일 행사로 열리게 된다.
기업부스는 오는 23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DK2016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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