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동구 서부동에 위치.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에서는 1시30분이 되면 어김없이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진다.
노래를 통하여 찌든 삶의 활력소가 되고 희망이 되는 2시간에 거친 노래교실은 시종일관 울산의 탑 가수 박수근 의 익살스런 재치로 웃음꽃이 핀다.
노래교실의 분위기는 그의 열정과 수강생들인 쭘마 부대 의 활력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박수근 그의 삶속에는 항상 자신보다도 타인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이 묻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호감 가는 외모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노래교실을 이끌어가는 박수근 강사는 2005년도에 강사에 입문 2년의 시간을 거쳐 노래강사 공부를 끝으로 2007년 출강을 시작. 본격적인 강사활동에 나섰다.
2009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음악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12년 첫 앨범인 1집 “아파요”외 2곡을 계기로 큰 호응을 받아 음반2집“내가아는 바보같은여자”의 앨범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갔다.
가수 박수근 은 항상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헌신적인 모습에 펜들의 호응을 얻었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노래로서 재능기부를 자처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지금현제도 강사활동 외 행사진행이 없는 날은 울산 곳곳의 요양병원 그리고 장애인시설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사는 이들을 찾아 꿈과 희망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