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몽드드 물티슈와 맑은느낌 물티슈가 네티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및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결과에서 맑은느낌 물티슈는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몽드드 물티슈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물티슈 업계에 일침을 가하며 분노를 표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걸 일년 넘게 썼는데 진짜 욕나오네"(0615****) "또야??? 예전에도 그랬자나"(salr****) "항상 문제있는 몽드드 쯧쯧"(sohy****) "맑은느낌 박스째 사서 썼는데 어떻게요"(dldo****)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실제로 몽드드 물티슈와 맑은느낌 물티슈를 사용한 부모들은 "몽드드 여지껏 두 아이 키우며 쓴 돈만 몇백 들었을 듯한데 다 취소해주시오"(aeri****) "애 손이며 얼굴이며 심지어 밥먹을때마다 입도 닦는데.."(dldo****)라고 불만을 표했다.
한편 몽드드 물티슈는 자발적인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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