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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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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건 선정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6.09.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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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2년연속 100%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천읍․사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정동 소곡, 축동 용산, 곤양 석문, 곤명 용산, 곤명 성방, 서포 신소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및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이로써 사천읍과 사남면 중심지에는 내년부터 4년간 약140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경제 등의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그 외 창조적마을만들기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2~3년간 약34억원을 투입 마을별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선정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으로 국·도비 지원 비율이 79%이며, 사천시는 현재 10여 건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100% 선정되기까지는 마을의 특색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단위 소액사업 추진 등 주민의 확고한 추진의지 등이 큰 밑거름이 됐다”며, “2018년도 신규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구별 예비계획 수립 등 사전 공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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