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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화재 사고 신속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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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화재 사고 신속 피해 복구 지원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6.09.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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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남해군이 지난주 관내 미조면에서 화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 소재한 삼정수산 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냉동창고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 많은 재산상 피해가 났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박영일 남해군수가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했으며 군은 피해금액이 큰 만큼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7일, 군 관계부서와 미조면의 유기적인 공조 속에 공무원 13명을 비롯, 집게차 1대, 트럭 2대, 백호우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폐기물 총 15톤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미조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정기)에서도 고압세척기 1대와 인력 8명을 동원, 이날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의 재활의지를 돕고 피해규모를 고려해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며 “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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