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한센마을 등을 방문하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문했다.
송 시장은 지난 6일 장애인 시설인 평강의 집과 새로힘보호작업장, 노인요양시설인 사천행복요양원과 삼천포 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생활인 요청사항이나 시설운영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송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이런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며 “생활인들이 불편이 없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장과 복지담당직원 등이 안위를 잘 챙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추석 명절 위문을 위해 총 1억 7천 4백여만 원으로 사회복지시설 30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한센마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4,224세대에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였으며, 이외에 추석 명절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지역민들이 쌀 등 위문품들을 기탁하여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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