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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시나리오표준계약서 100% 활용법'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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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시나리오표준계약서 100% 활용법' 가이드북 발간
  • 석동재 기자
  • 승인 2016.09.0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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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나리오 계약 설명 및 실제 조항 설명
 ▲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과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해 기획된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중 네 번째인 '시나리오표준계약서 100% 활용하기'가이드북 표지.<사진=영화진흥위원회>

[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시나리오표준계약서 100% 활용하기'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계약서의 정의, 작성, 계약 해지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분쟁, 저작권, 각본 집필 이후 영화화 권리 후속 조치까지 시나리오 계약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각 항목별로 근거조항에 기반을 둔 작성과 대응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돼있고, 포켓북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도 편리하게 제작됐다.

더불어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지난 5월 시나리오표준계약서 분쟁조정 분과위원회를 설립하여 시나리오 표준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에 대한 조사 및 상담을 받고있다.

오늘(6일) 이번 가이드북 발간과 관련해 한인철 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장은 "지난해 10월에 발간된 시나리오표준계약서가 정부의 각종 영화 관련 지원, 펀드 사업에서 표준계약서 사용이 우대를 받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이 시나리오표준계약서의 확산 및 안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 이어 다섯번째인 '영화 속 음악 활용을 위한 모든 것' 가이드북을 9월 중에 발간 할 예정이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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