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그르노블=AFP) 62세의 한 독일 여성이 일요일 프랑스 알프스 등반 중 낙사했다고 구조대가 전했다.
프랑스 남동부 마시프데에크랑 1,800미터 고도에서 발생한 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여성은 산등성이를 내려오다가 발을 헛딛어 50미터를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길을 따라 설치된 케이블을 잡고 미끄러운 길을 걸어서 내려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떨어질 당시 희생자는 다른 동행자와 밧줄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동행자는 다행히 안전하다고 구조대는 덧붙였다.
사고의 정확한 경위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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