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바티칸시티=AFP)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요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시성식에서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공표했다.
"성삼위를 찬양하며 우리는 캘커타(콜카타)의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하여 성자의 반열에 올리며, 그녀는 이제 모든 교회에 의해 성자로 추앙 받을 것"이라고 교황은 라틴어로 말했다.
20세기 그리스도교의 아이코 중 하나인 테레사 수녀를 성자의 반열에 올리기 하루 전은 테레사 수녀의 선종 19주년이었다.
테레사 수녀는 인도 콜카타에서 생전 거의 40년 간 빈민과 병자들을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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