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민과 함께 문화의 가치를 향유하는 성동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연극 한편을 선보인다.
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는 9월8일에서 9일 오후 8시, 2016년 소월아트홀 공연장상주단체 하땅세의 연극 ‘동물농장’을 공연한다.
연극 ‘동물농장’은 각박한 현실에 변해버린 인간들과 그들을 닮아가는 마노농장 동물들을 통해 현대사회에 존재하는 권력과 체제의 모순을 우화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표현했다.
극단 하땅세는 연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붓바람>, <하땅세>, <파리대왕>과 같은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연극단체로 활동 중이다.
특히 연극 <붓바람>은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공연했고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워즈 The Asian Arts Award 부분에서 한국 최초로 Winner-Best Production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소월청춘극장프로젝트, 찾아가는 BOX 이야기 등 성동구 지역민,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공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조기예매, 청소년 할인, 장애인 할인, 국가 유공자&경로(만65세 이상), 단체 할인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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