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수제버거 ‘아이엠어버거’,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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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수제버거 ‘아이엠어버거’,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에 3호점 오픈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09.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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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100% truth’라는 슬로건 아래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수제버거 브랜드 ‘아이엠어버거(I am a Burger)’가 1호 홍대점과 2호 한남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하남에 3호점을 오픈한다.

아이엠어버거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문 닫기 전 꼭 방문해야 할 수제 햄버거’ 편에 등장한 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수제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즘 수제라는 타이틀을 내건 시장이 새로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엠어버거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수제버거 시장에서 오로지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버거의 기본인 ‘번’까지도 직접 만들어 여타의 수제버거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한 것. 버거에 들어가는 빵을 직접 굽는다는 원칙 아래 번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6시간에 걸쳐 총 2번 숙성한 뒤 구워내며, 오리지널 번과 오트밀 번, 먹물 번 세 종류로 준비한다.

수요미식회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빵과 속 재료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촉촉함이 느껴져 직접 와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빵 연구를 많이 한 티가 난다”면서 “빵만으로도 맛있지만 숙성육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패티 덕분에 살아 있는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이현우, 황교익 교수 등 모든 출연자가 아이엠어버거에 대해 극찬했으며, 소비자들도 각종 SNS에서 아이엠어버거를 ‘인생버거’로 소개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메뉴는 고객취향에 따라 번과 패티 크기, 부가재료까지 커스터마이징해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는 갈릭치즈 베이컨버거와 어니언&쉬림프버거,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 등이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는 5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9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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