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의왕시가 내년도 주민참여 사업에 4억9000만원을 배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청계산 등산로 정비, 삼동 철도관사 기록 및 마을지도 만들기, 부곡체육공원 굴다리 미술관 조성, 내손동 롯데마트~국민체육센터 앞 보행환경 개선 등 11건의 내년도 공모사업에 4억9000만원을 배정했다.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일반행정, 문화복지, 도시건설 등 각 분과별로 제안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내년도 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가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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