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특구사업단 폐지 '환경사업소'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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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특구사업단 폐지 '환경사업소' 신설 추진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09.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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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의왕시가 ‘특구사업단’을 폐지하고 환경사업소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시의회 의견청취에 이어 최종 검토작업에 착수 한 시는 레일바이크 사업을 위한 사실상 한시적 기구였던 특구사업단을 대신할 상시기구를 신설, 효율적 조직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재 시가 구상중인 ‘2016년 의왕시의 조직개편안’은 기능인력을 재배치해 ‘특구사업단’(단장·4급)을 폐지하는 한편 환경사업소(소장·4급)와 공원산림과를 신설, 녹색환경과와 상·하수과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1단 2과 10개팀을 폐지하는 방향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한 뒤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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