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선생님과 제자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3개 부처를 비롯해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편지지와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발송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편지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들이 머무는 가장 큰 사회는 학교"라며 "학생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풍토를 되살리고 이 시대의 참스승을 찾고자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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