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대한민국부정부패척결대책위원회(위원장 안기석)는 29일 오후5시 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김만률 (사)부산노인복지진흥회장에게 고문 위촉을, 미래상조119 웨딩업체 대표 김성옥에게 사무총장 위촉을 했다.
이날 앞서 지난 10일 안기석 위원장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미래상조119사무실에서 송기호 미래상조119회장에게 총재 추대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 12월 15일 설립된 대한민국부정부패척결대책위원회는 현재 400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곳곳에 펼쳐져있는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기석 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부패없는 국가 가 되려면 먼저 국가 지도자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회의 수많은 부정.부패 뿌리가 권력자와 위정자들의 불공정한 처사로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그 싹이 돗아날수 없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부산시 진구 대학로 60에 총 사업비 105억원(시비)을 들여 연면적 2358㎡,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대강당.자원봉사실.강사실.상담실.게이트볼장(야외), 2층에는 사무실.이벤트마당(옥외), 3층에는 헬스장.탁구장.당구장.체조실.샤워실.쉼터, 4층에는 강좌실.식당.전시실, 5층에는 열린도서관.하늘정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사)부산노인복지진흥회가 부산시로 부터 3년간 수탁을 받아 평생지원교육사업과 건강생활지원사업, 급식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사회지원지원사업, 지역복지연계사업, 홍보연구사업, 노인권익증진사업, 지역자원개발사업, 자원봉사사업, 복지기획사업, 재가복지사업, 경로당지원사업, 도서관사업, 전시 공연사업 등 총15개 사업을 운영하고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