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지난 27일 가뭄으로 인한 피해현황과 농업용수 확보대책 등을 점검 차 “영광군을 방문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이준원 차관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한 피해현황, 농업용수 확보대책, 추진상황을 영광군(부군수 김명원)과 한국농어촌공사(영광지사장 최광선)로부터 보고 받았다.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는 가뭄우심지역에 대한 항구대책계획과 함께 필요사업비 39억원을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비의 특별지원을 건의하고,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장비 등을 총동원해 용수대책 확보와 급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보고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강우상황에 따라 물 부족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피해복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 한다”며, “우선 지자체를 중심으로 가용재원과 장비를 활용한 가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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