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여하는 코미디언들이 탑승한 ‘웃음 전용기’로 부산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013년부터다.
일일 캐빈 승무원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서태훈, 김경아가 손님들을 맞이했다. 비행 중 좌석번호 추첨 행사 코너도 마련했으며, 4명에게는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입장권을 선물했다.
에어부산은 8월 27일과 28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부산 록페스티벌에서도 관람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카페베네와 제휴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 총 3000명에게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카페베네 텀블러와 음료 상품권을 증정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부산 록페스티벌과 같은 축제에 지역 대표 기업인 에어부산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