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길목 환절기가 오면 여성들은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고, 화장이 들뜨는 등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가을철 피부 관리는 피부를 잘 닦고, 화장품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핵심이다. 전동클린저와 전동파운데이션은 클렌징과 메이크업을 손쉽게 할 수 있어 피부를 지켜주는 미용가전기기로 인기가 높다.
자극 없이 노폐물과 미세 각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전동클렌저와 피부에 화장품을 고르고 단단하게 밀착시켜 화장품의 기능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전동파운데이션이 가을, 겨울에 준비해야 할 필수 뷰티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서 매끈한 우윳빛 피부의 비결로 전동미용기기를 언급하는 등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홈케어 방법으로 애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동미용기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힘입어 ㈜센트로닉스는 지난 6월 자사 미용기기 전문브랜드 미모스(MIMOS)를 론칭했다. 미모스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은 클렌징 마스터 4종, 패팅 마스터 3종으로 구성된 미용가전기기 7종이다.
미모스의 신제품 소형미용기기 7종은 기존 전동기기와 비교해 피부자극과 소음을 최소화, 탁월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식인증 페이셜 스킨케어 디바이스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모스 관계자는 "클렌징 마스터의 경우 브러시 헤드교체만으로 페이셜 관리는 물론 두피 클렌징·마사지까지 할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무기로 미용기기 시장에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모스 미용기기 7종은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 All Mask Story 1호점을 비롯해 G마켓, 옥션, 롯데몰, 현대몰 등 다양한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판매 채널을 확장해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올리브영 등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센트로닉스는 2008년 삼성전기 모터사업부에서 분사한 회사로 소형 정밀모터를 이용한 소형미용기기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다. BLDC Geared Motor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MakeON, 암웨이, Dr. Jart, 바닐라코, 엔프라니 등 다양한 뷰티업체에 미용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자사 브랜드 미모스를 론칭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