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의 유혹' 레이어스, 테이크아웃 특화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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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유혹' 레이어스, 테이크아웃 특화 브랜드 론칭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08.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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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체 가능 미트파이 주력 제품으로 선보여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작품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입 안 가득 전달되는 달콤함의 유혹에 '식후의 즐거움' 디저트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프랜차이즈는 물론 소규모 커피전문점까지 특화된 디저트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장시간 카페에 머무르는 고객들을 겨냥한 식사대체용 메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C브랜드는 베이글 특화 메뉴를 선보여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월 매출 200% 증가, 전체 매출의 10%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에 해당한다. T브랜드는 베이커리 강화를 위해 디저트 120여종 판매라는 강수를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파이&타르트 전문브랜드 레이어스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2011년 오픈 이래로 클래식파이와 타르트, 미트파이 등을 선보이며 파이&타르트 분야에 강자로 인기를 얻어온 레이어스는 최근 카페형 매장과 차별화된 테이크아웃 전문브랜드를 론칭,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새롭게 구성된 테이크아웃 중심 레이어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식사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트파이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호주의 대표 음식인 미트파이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재탄생, 속은 꽉 차고 식감은 풍성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메인 메뉴였던 클래식파이류도 함께 선보인다. 정통 견과류, 치즈, 과일, 카카오 총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수제 클래식파이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저격에 나선다.

레이어스 관계자는 "별도의 생산 공장과 독자적 운영시스템, 신제품 개발팀을 통한 지속적 메뉴개발과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으로 지목돼온 무분별한 미투브랜드 론칭 자체가 어려운 것이 장점"이라며 "그만큼 시장에서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지녔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어스는 론칭을 기념해 창업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자본 테이크아웃 브랜드를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어스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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