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건의 행자부 방문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군민 복지 향상 및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이석화 군수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군비 부담이 큰 2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앞선 5월에도 이 군수는 정부세종청사 내 관련 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선제적·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발품을 팔았다.
이날 행자부에 건의한 추모공원 봉안당 건립 사업은 현재 반 지하인 봉안당 시설로는 유골 관리에 어려움이 커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쾌적한 선진 분묘 시설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장애인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체육시설 부족 해소와 청양군의 중점 전략인 스포츠마케팅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 군수는 군비 부담이 많이 되는 2개 사업에 대해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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