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및 개인 헌혈자가 감소...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최근 폭염과 학교 방학 등의 요인으로 단체 및 개인 헌혈자가 감소해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진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학교 방학 등의 요인으로 단체 및 개인 헌혈자가 감소해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며, 헌혈을 하게 되면 혈액형과 c형바이러스 항체 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혈액관련 기본검사 결과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는 50kg, 여자는 45kg 이상이어야 하며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범용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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