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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 ‘1993 Jewellery’ F/W 화보 '파격 콘셉트 돋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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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 ‘1993 Jewellery’ F/W 화보 '파격 콘셉트 돋보여 '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6.08.1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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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주)위캔앤크리스티나>'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오민원장, 그가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티브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헤어디자이너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패션ᆞ 뷰티디렉터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많은 패션ᆞ뷰티 브랜드들이 오민원장과의 작업을 열망하고 있으며 패션ᆞ뷰티업계에서 일하기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독보적인 롤모델인 그.

2012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런던올림픽 개막 축하쇼 디렉팅, 2013 청주비엔날레 총괄디렉터,2014 Asia Model Awards 뷰티아트디렉터 담당, 2016 S/S ,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뷰티 총괄디렉터 등 국내 외 굵직 굵직한 행사를 도맡아 해온 오민원장이 이번에는 ‘주얼리 1993’ 콜라보로 기존 주얼리 화보를 과감히 벗어난 새로운 아름다움에 도전했다. 루비나, 황재복, 브라이드메르시 등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에스닉 파티 화보를 총괄 디렉팅해 획기적인 ‘1993 Jewellery’ F/W 화보를 탄생시켰다.

▲ '자료사진.<사진출처=(주)위캔앤크리스티나>'

이번 ‘1993 Jewellery’ F/W 주얼리 화보는 오민원장과 염민경 대표가 기존의 화보 틀을 과감히 깬 놀라운 결단력의 산물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 홍대 스튜디오 'PLUSJUN'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은 크게 3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약 300가지의 주얼리를 촬영됐다. 이번 ‘1993 Jewellery’ 화보의 특징은 유러피안의 자유롭고 빈티지한 느낌과 다양한 컬러가 주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기존의 주얼리 화보와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 보인 것.

▲ '자료사진.<사진출처=(주)위캔앤크리스티나>'

오민원장은 그동안 다수의 패션쇼와 어워드 행사를 진행한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메이크업에서부터 헤어 모두를 시종일관 콘셉트에 맞게 직접 곰꼼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장면 하나하나마다 모델에게 직접 시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연을 보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하는 모습 속에서 오민원장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짐작케했다.

데일리, 에스닉, 파티 주얼리 3가지 콘셉트의 화보가 진행될 때마다 촬영스태프를 비롯 관계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모델들은 콘셉트가 바뀔때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1993 Jewellery’ 에 맞는 표정 연기를 펼쳤다.

▲ '자료사진.<사진출처=(주)위캔앤크리스티나>'

‘1993 Jewellery’ 첫번째 데일리 주얼리는 내추럴하면서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한 것으로 쉽게 질리지 않으면서 에브리데이 아이템으로 과하지 않은 가벼움을 제공하고, 두번째 에스닉 주얼리 콘셉트는 보헤미안 감성을 담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에 제격인 스타일을 표현했다. 남과 다른 모습을 어필하고 싶은 개성族을 겨냥한 아이템이다. 세번째 파티 주얼리 콘셉트는 특별한 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주얼리 브랜드하고는 차원이 다른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한편 ‘1993 Jewellery’는 (주) 위켄의 자사브랜드로 20여년간 유럽과 미주 등 세계 각국의 명품 브랜드 OEM 생산으로 비지니스의 영역을 넗혀왔다. (주)위캔앤크리스티나의 염민경 대표는 “1993 Jewellery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니크 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션피플을 한단계 더 멋진 스타일로 안내하는데 있다”며 “이번 오민원장과의 F/W화보가 주얼리 업계의 또 다른 파격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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