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 참여자 공모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군포시가 전국의 소문난 춤꾼들을 ‘수리’의 이름으로 불러 경연을 펼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포시는 오는 9월3~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올해 상금은 총 1천804만 원이다.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2명에게는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군포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무용(전통, 창작)과 외국무용(현대, 발레) 중 본인이 원하는 부문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www.esangdance.net)으로만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
서혜정 기자 alfi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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