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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교수진 “라이즈, 21세기에 최적화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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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교수진 “라이즈, 21세기에 최적화된 영어”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08.0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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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코리아’ 방문, 교육시스템 및 커리큘럼 분석 보고서 내놔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영어는 세계인의 공용어로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강의가 필수인 곳이 대부분이고 주요 대학들 역시 원서를 교재로 사용하는 탓에 영어실력이 없으면 대학 교재도 공부하기 불편한 상황이다.

대학 졸업 후에도 영어 공부는 계속된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한국토익위원회와 함께 직장인의 자기계발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절반이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하버드대학교 교육학 교육진이 최근 국내 영어전문 교육기업 ‘라이즈 코리아’를 방문해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하버드대 교육대학교 교수진(Nonie K. Lesaux, Ph.D., Emily Phillips Galloway, Armida Lizárraga 등)은 라이즈 코리아의 커리큘럼과 제2외국어로서의 접근방식 등을 살펴보고 ‘The New Global Actors: The RISE Approach to Building English Language Learners 21st Century Skills’라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즈 코리아의 교육시스템은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영어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학습이 특징이다.

또 라이즈 코리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21세기 영어교수법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라이즈 코리아는 유치부를 대상으로 하는 Rise K(Kindy)와 초,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Rise S(Supreme)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의 몰입형 교육을 통해 듣고 읽는 수동적인 영어가 아닌 쓰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라이즈 코리아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원생들의 수상 실적으로도 알 수 있다. 2015 전국 Speaking Contest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전국 말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TOSEL, TOEFL 시험에서도 만점자를 배출하며 참가자 전원이 고득점을 획득한 바 있다.

한현호 대표이사는 “국내 출범 3년차인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1등 학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즈 학생이냐 아니면 비라이즈 학생이냐로 구분될 정도로 국내 영어교육의 지표가 되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 코리아는 9월 2학기 추가반을 개설하고 원생을 모집 중에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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