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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 초청 ‘어머니의 노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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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 초청 ‘어머니의 노래’ 공연한다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08.0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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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성녀 씨를 초청하여 어머니의 노래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노래”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초연 이후 남악신도시와 나주혁신도시에서 잇단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어머니의 노래’를 주제로 18곡의 노래와 무대인생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50~1960년대 여성 국극단 활동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성녀의 어머니 박옥진 여사의 일생과, 어머니가 좋아했던 노래 18곡의 사모곡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면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8월10일까지 가능하고 현장예매는 공연당일 오후1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한여름 밤의 더위도 식히고, 공연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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