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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 민생 현장 방문...현장중심 밀착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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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 민생 현장 방문...현장중심 밀착 행정 펼쳐
  • 이범용 기자
  • 승인 2016.08.0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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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현장 방문 가뭄 현황 및 다단 양수 등 대책 논의
▲ <사진제공=해남군>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김주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이면 금송리 벼 재배 현장등 지역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무더위에 지친 노약자들의 안전과 건강 확인 차원에서 민생 현장방문을 오는 9일과 11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면단위 경로당과 땅끝 보듬자리를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사회보호시설, 보훈가족 안부살피기 등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송지 땅끝항에서 북평 남창까지 배로 이동하며 적조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피해를 점검하는 등 농어촌 현장의 각종 재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과 문내면 혈도 간척지 친환경 단지, 황산면 농산물 가공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 현안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차질 없는 영농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군수 권한대행은 “폭염과 가뭄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 차질없는 군정추진에도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용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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