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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무색한 폭염, 누리꾼들 "저절로 다이어트" "차라리 겨울이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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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무색한 폭염, 누리꾼들 "저절로 다이어트" "차라리 겨울이 나음"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8.08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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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사진. <사진 출처=기상청>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계절이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가 무색하게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 내외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염에 농사지으시는 분들..정말 고생이 많아요 어서 가을날씨로(jhjm****)" "아니 언제는 입추때 안더웠나 절기상은 입추여도 입추가 가장 더운 8월 초에 있는데 더운게 당연한거지(jsw9****)" "차라리 겨울이 나음(june****)"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 먹지못하고 잠도 못자니까(kwon****)" "오늘도 자기 힘들겠다(ilov****)"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경기동부, 강원도,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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