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곳곳 정체피서 끝내고 고단한 귀갓길이 시작됐다.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 정체앵커휴가철 피서를 끝낸 여행객들이 귀가하려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지금 상행선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경부, 서해,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대부분이 서울 진입로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 등 총 20.3㎞ 구간에서 시속 40㎞ 이상 속도 내기가 어려운 상태다.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에는 446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나올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정오 이후 하행선은 정체가 풀리는 양상이지만 상행선에 피서객이 몰려 정체가 시작됐다"며 "상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이다가 저녁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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