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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홍체인식으로 잠금화면 해제 '19일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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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홍체인식으로 잠금화면 해제 '19일판매 시작'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8.0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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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출처=sbs cnbc>’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그야말로 스마트폰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내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노트7을 시작으로 애플과 LG전자 등도 경쟁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별들의 전쟁이 예고된다.

스마트폰에 눈을 맞추자 곧바로 잠금화면이 해제된다.

폰 화면에 전자펜을 가까이 가져가자 영어단어가 번역되고 물에 담근 상태에서도 필기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노트7이 내일부터 예약접수에 들어가 오는 19일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98만원대로 이전 노트 모델보다 2만원 정도 비싸졌다.

삼성전자는 홍채인식과 S펜 번역기능 등 첨단 기술을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을 비롯해 30여곳에 체험전시장을 운영한다.

통신사들은 고객 유치전에 시동을 걸었다.

노트7 지원금과 마케팅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단말기들의 지원금을 낮추고, 신용카드 제휴할인과 사은품 등 추가적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노트7의 경쟁제품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LG전자는 다음달 7일 한국과 미국에서 V20을 공개한다.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을 처음으로 탑재하고 비디오와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 차기작도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디자인의 변화보다는 메모리와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무선충전과 듀얼카메라, 방수방진 등 기능적인 면에서 차별화할 전망이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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