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수칙 6개국 외국어 홍보현판 게첨 및 4대 사회악 근절 위해 집중 홍보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4일 오후 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송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여성 등 피서지 범죄(성폭력․몰카 등)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해수욕장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위해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여성 대상 범죄예방수칙 6개국 외국어 홍보현판 및 스티커를 공중화장실․샤워실 입구에 부착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했다.
김근 서장은 “여름철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고,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되는 만큼 경찰의 다양한 현장 맞춤형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용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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