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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상어 발견, 네티즌들 "물리면 죽겠다" VS "상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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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상어 발견, 네티즌들 "물리면 죽겠다" VS "상어 불쌍"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8.05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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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사진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영덕 앞바다서 상어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다.

영덕 앞바다서 상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리면 죽겠다(jink****)" "어이쿠야 죠스다. 한국판 죠스영화 나오겠네(dark****)" "동해 못가긋네 해파리에 상어까지.. 위험해(qkrr****)"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해수욕도 좋지만 인간의 영역 침범 때문에 죽은 상어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yxbn****)" "온난화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서그런건가요?(dldb****)" "근데 상어가 뭐 잘못했냐? 자연의 섭리일 뿐(swim****)"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4일 오전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D호가 쳐둔 그물에 상어 1마리가 걸렸다고 밝혔다.

상어는 길이 150cm, 둘레 45cm 크기로 그물에 걸릴 당시 살아 있었지만 선원들이 죽인 뒤에 건져올렸다.

한편 포항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어민이 상어를 발견하면 즉시 122로 신고하고 해수욕을 할 때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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