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달 25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청내 신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해남의 주요 산업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이번 견학은 근무연수 2년 이내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와 화원조선산업단지를 비롯해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직원 현장 견학은 공무원들이 관내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견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 업무 에 접목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관내 주요 산업 현장에 대한 현장견학을 추진, 이장단과 주부명예기자,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범용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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