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성 농업연구소는 연구수행원 8천여명, 1년 예산 11억불 이상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을 위해 미국 농무성(USDA) 소속 농업연구소(ARS)와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식품안전에 관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에 관한 것으로 양 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힌다.
주요협력 내용은 안전성 평가연구, 독성연구, 병원성 미생물, 역학 및 항생제내성 연구 분야 등 식품안전 업무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그램 협력 및 수행, 식품안전 관련 연구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등이다.
식품안전사고도 국제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가 선진 식품안전관리 지원 방안 공유 및 공동대응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ARS의 연구 프로그램에 한미간 상호 공동으로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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